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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와 경찰 특수단, 윤석열 대통령 경호 군병력과 대치 끝에 관저 내부 진입

정창현 기자 승인 2025.01.03 09:52 | 최종 수정 2025.01.03 10:17 의견 0

공수처와 경찰이 3일 오전 9시 45분쯤 군병력과 대치 끝에 윤석열 대통령 관저 내부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 관저 안에는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50명이 들어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 모습. KBS 캡처

다만 체포영장을 제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체포영장은 불법·무효로 적법하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정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1월 차량을 타고 첫 출근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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