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대통령,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도착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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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14:08 | 최종 수정 2025.0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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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서울서부지법 도착, 지하주차장으로 곧바로 이동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들도 속속 도착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정문에 들어선 뒤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취재진들은 윤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설 것에 대비해 서부지법 정문에서 기다렸지만 경호 문제 등으로 윤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이곳 서부지법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 적용의 부당성을 주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