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한파 영향전망>
○ 당분간 아침기온이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은 0도 이하, 경남내륙은 -5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o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 각별히 유의
o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o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 대비
o 온실과 축사에 난방장치를 가동해 농작물과 가축의 동사 방지, 양식장 수온 조절 등 어류 동사에 대비
<특보 현황>
○ 건조경보: 부산, 울산,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 건조주의보: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제외)
<예비특보 현황>
○ 풍랑예비특보(21일 밤(18~24시)):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건조 현황과 전망>
○ 현재(10시), 부산, 울산, 경남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실효습도가 20~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당분간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고 상대습도가 낮아져 대기가 더욱 건조하겠습니다.
-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화목 보일러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랍니다.
- 또 당분간 예상되는 강수가 없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고 건조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