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0월 2~12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 주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로 정했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1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제3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산청군수인 이승화 산청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이 이사뢰를 주재하고 있다. 산청군

이날 이사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재단 이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과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등을 논의했다.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판 삼아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화 재단 이사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앞서 축제와는 또 다른 특별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청방문의 해와 함께 추진하는 만큼 산청을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