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 산청군 홍보관 운영 모습. 산청군
특히 주요 관광지 및 ‘산 너머 친구들’ 관광캐릭터 소개 등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관광캐릭터 및 각종 굿즈를 소개하고 SNS 구독 이벤트 및 산청 홍보관 포스팅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이 산청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주)케이엔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로 관광 트렌드에 걸맞는 방안 모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