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와룡문화제 알린다···경남 사천시, 2023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24 22:57 | 최종 수정 2023.03.24 23:41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4월에 열리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와 사천와룡문화제, 선진리성 벚꽃축제 홍보에 나섰다.
홍보 부스는 청룡사 겹벚꽃 이미지를 활용해 봄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연출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대표 관광지 홍보와 함께 무지갯빛 해안도로, 대포항 '그리움이 물들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등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플레이스도 소개하고 있다.
또 최근 개설한 '사천관광 SNS' 홍보를 위해 친구로 추가하고 룰렛을 돌리면 관광기념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한다.
지역특산품 홍보로는 사천시의 메인 특산품인 오름주가의 ‘다래와인’을 알리고, 와인과 찰떡궁합인 요라파목장의 ‘숙성치즈’를 곁들인 시음·시식회도 준비했다.
사천시는 사천의 현안인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홍보영상 상영 과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