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다른 감자탕 함양상림점(대표 박구우)과 ‘함양읍 하나 더 나눔’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남다른 감자탕(함양상림점)은 8월부터 월 1회 홀로사는 저소득 어르신 3가구에 감자탕을 후원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하고 안부를 묻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도 함께한다.
함양군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다른 감자탕 함양상림점(대표 박구우)과 ‘함양읍 하나 더 나눔’ 협약을 했다.
함양군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다른 감자탕 함양상림점(대표 박구우)과 ‘함양읍 하나 더 나눔’ 협약을 했다. 이상 함양군
박구우 대표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께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기 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마음을 아끼지 않는 남다른 감자탕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읍 하나 더 나눔’은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15개 소상공업체와 함께 추진 중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복지 허브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담당(055-960-8470)으로 문의하면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