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특화 품종인 '황금예찬' 쌀을 콤바인으로 타작(수확)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타결된 관세 협상의 후속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고, 미 측이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하지만 한미 정상의 만남 후 구속력 있는 결과 문서가 없어 쌀·소고기를 포함한 농산물 시장 개방 여부는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즉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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