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13~20일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2차)’을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5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창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2차) 안내문. 창원시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부문 선정도서 '나는 복어' 문경민 작가(13일 창원중앙도서관) ▲창원문학 부문 선정도서 '마산' 김기창 작가(14일 마산회원도서관) ▲그림책 부문 선정도서 '얼음산 빙수 가게'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20일 마산합포도서관)이 준비돼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 독후 활동 등을 통해 창원의 책을 즐길 수 있다.

이승룡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찾아가는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통해 시민이 선택한 올해의 작가들과 함께 창원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http://lib.changwon.go.kr)을 참고하거나 작가 특강 운영 도서관 또는 창원중앙도서관(055-225-7353, 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