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22일 오후 3시 경남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밀착형 우주항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진로탐색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리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우주청 권현준 우주항공정책국장이 우리나라 발사체 개발의 여정과 향후 우주개발 비전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우주청 누리호 발사체 연구원이 참여해 실제 누리호 개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pPwwPlO)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차지 않으면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입장할 수 있다.
우주청 권현준 우주항공정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청이 위치한 사천시의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이 우주항공 분야를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