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한 10·15 주거 재앙 조치”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10·15 주거 재앙 조치는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말로 국민들 분노를 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주도했다고 하는데, 이 차관은 일반 관료가 아니라 성남 가천대 교수로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불법을 앞장서서 옹호한 공로로 제대로 된 실무 경력 없이 단숨에 국토부 1차관이 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이 자기 공약과 정반대일 뿐 아니라 민주당조차 당이 주도하지 않았다며 발 빼는 주거재앙 조치를 ‘)'성남 대장동 패밀리' 이 씨 같은 사람 말 믿고 밀어붙여 대형사고를 쳤다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발언들을 소환해 "이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이렇게 세금이라든가 규제로 꾹꾹 눌러봤자 오히려 집값 오른다'고 대선 직전에 공약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뭐 누구 얘기 듣고 도대체 이걸 바꾼 건가. 민주당도 아닌데 그러면 이런 대장동 패밀리한테 듣고 얘기를 바꾼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한 전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 식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부동산 박살 난다고 (이 대통령) 본인이 얘기했다"며 "몇 달 사이에 6·25 전쟁이라도 났느냐. IMF라도 터졌느냐. 바뀐 게 없는데 갑자기 이렇게 (이 대통령이) 180도 바뀌어야 될 이유가 뭐가 있느냐"라고 다그쳤다.
경기 성남시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 출신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교통부
이어 "이 대통령이 자기 공약과 정반대일 뿐 아니라 민주당조차 당이 주도하지 않았다며 발 빼는 주거재앙 조치를 ‘)'성남 대장동 패밀리' 이 씨 같은 사람 말 믿고 밀어붙여 대형사고를 쳤다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발언들을 소환해 "이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이렇게 세금이라든가 규제로 꾹꾹 눌러봤자 오히려 집값 오른다'고 대선 직전에 공약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뭐 누구 얘기 듣고 도대체 이걸 바꾼 건가. 민주당도 아닌데 그러면 이런 대장동 패밀리한테 듣고 얘기를 바꾼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한 전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 식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부동산 박살 난다고 (이 대통령) 본인이 얘기했다"며 "몇 달 사이에 6·25 전쟁이라도 났느냐. IMF라도 터졌느냐. 바뀐 게 없는데 갑자기 이렇게 (이 대통령이) 180도 바뀌어야 될 이유가 뭐가 있느냐"라고 다그쳤다.
한편 이 차관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 출신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 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 온 부동산 개혁론자로 꼽힌다.
그는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대출 규제와 관련해 "돈이 쌓이면 그때 가서 사면 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갭투자' 방식으로 33억 원대 아파트를 구매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비판이 더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