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가 독자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현장 사진물도, 에세이(수필)성 글도 환영합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추어성 콘텐츠가 소개되는 코너입니다. 더경남뉴스는 앞으로 독자 코너를 다양하게 마련해 숨어있는 '끼'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애독과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앞서 창원단감테마공원을 개략적으로 소개했고, 이번엔 단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월 말 진행된 축제 현장 모습입니다.
정재송 독자가 창원단감테마공원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창원단감테마공원 전경. 어린이들이 단체 구경을 와 '병아리 소리'가 왁작지껄했다.
이른 아침, 축제 개막 행사 준비 모습. 개막식에 온 관람객들이 앉을 의자가 정돈돼 있다.
단감축제 개막식 메인 무대. 행사 관계자들이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감나무골초가집 테마 코스. 학생들이 많이 찾았다.
잘 정돈된 초가집과 정원을 돌담이 에워싸고 있어 시골 고향집 정취가 물씬 와닿는다.
돌채 한옥 마루와 방 안의 모습. 어린이들이 메고 온 가방과 먹을 음식이 청마루에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다.
아이 무리가 닭장에 살고 있는 금계(황금닭)를 구경하고 있다.
단감빵 만드는 코너. 이른 시간대라 부스 안의 탁자와 의자가 홀로 기다리고 있다.
구경 온 어린이들이 노란 감이 달린 단감나무 아래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감나무를 심어 놓은 넓은 뜰에 감이 탐스럽게 익었다.
감나무 아래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즐기는 가족 방문객들
감나무밭 옆엔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한다. 아이들이 인솔 선생의 손을 잡고 가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다.
'병아리때 종종종 엄마따라 갑니다'. 동요가 생각나는 장면이다.
색색이 핀 코스모스 꽃밭. 아이들이나 인솔한 생생이나 일심동체 제대로 가을을 즐기는 듯 싶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전 일찍 단감테마공원에 들러 홍보관과 단감 뜰 구경을 마친 아이들이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다. 창원시립YWCA어린이집 단체 관람객들이다. 이상 정재송 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