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도내 105개 시험장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경남에서는 수험생 3만 2955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며,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에서 1277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경남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중 창원의 시험관리본부에 시험지가 든 박스들이 도착해 운반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을 사흘 앞둔 10일 오후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중에서 창원 지역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 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시험장 학교의 시설 상태, 방송 장비, 안전 관리, 교통 대책,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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