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봄 관광객 맞이를 위해 천동 둑방공원, 국도 19호선 도로변, 해안변 등에서 유채 종자 파종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현면은 올해보다 더욱 화사한 유채꽃 장관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 파종지에 더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순신 바다공원 도로변과 고현면 생활체육관 옆 공터 등도 유채 조성지로 추가했다.
도로변 8곳(4368m)와 천동 둑방공원 등 5곳(8372㎡)에 파종을 끝냈다.
류기찬 고현면장은 “내년에도 고현면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피우기 위해 파종을 완료하고 물주기, 예초 등 관리 작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내년 봄, 남해 고현면을 찾아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유채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