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가 독자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현장 사진물도, 에세이(수필)성 글도 환영합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추어성 콘텐츠가 소개되는 코너입니다. 더경남뉴스는 앞으로 독자 코너를 다양하게 마련해 숨어있는 '끼'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애독과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병오년(丙午年) 첫날, 경남 밀양 수산대교(밀양대로) 근처에서 본 첫 일출 모습입니다. 정재송 독자가 승용차를 타고 지나다가 찍었습니다.
낙동강 위에 놓인 수산대교는 아래 창원시 대산면과 윗쪽 밀양시 하남읍을 잇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 하남읍 쪽으로 가다가 촬영했습니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의 첫 해가 한 줄 서광(曙光·새벽에 동이 틀 무렵의 빛)을 비추며 야산 능선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 밀양 수산대교 근처에서 찍었다.
일출 사진을 찍었던 밀양 수산대교 위치도. 아래가 창원시 대산면이고 윗쪽은 밀양시 하남읍이다. 다리를 건너 하남읍 쪽에서 촬영했다. 네이버 지도
밀양 수산교 근처 널따란 들판 시설하우스 위에도 한해의 상서로운 빛이 비치고 있다. 시설하우스 안의 작물들이 한 해 내내 중천의 햇볕을 듬뿍 받아 실하게 자랄 것이다.
해가 조금 더 떠오르자 하얀 비닐하우스 모습이 더 환해졌다. 바로 옆 가을 추수를 끝낸 논엔 추위에 언 그루터기가 보인다. 이상 독자 정재송 씨 제공
더경남뉴스 독자분들, 첫날 솟아오른 해의 상서로운 기운처럼 올 한해 늘 건강하시고, 하는 일마다 마음 먹은대로 듬뿍 성취하시어 일상에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