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립교향악단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를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cwart)에서 가능하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김건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전주의 교향곡부터 경쾌한 왈츠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새해 음악을 선물한다.
공연의 시작은 고전주의 양식의 완성도와 베토벤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Symphony No.8)으로,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새해의 문을 힘차게 연다.
후반부 무대는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과의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채재일 클라리넷 연주가는 줄리어드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애런 코플랜드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기사 파스만’ 중 ‘챠르다시(Csardas)’와 아라비안나이트의 환상적인 정서를 담은 ‘천일야화 왈츠(Op.346)’가 연주되어 신년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화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교향악단(055-299-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