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족센터,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청소년 자녀가 있는 위기·취약가족 지원’ 상호 협력 약속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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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3:07 | 최종 수정 2022.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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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 사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 자녀가 있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통합사례관리·가족지원실무협의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이 협약은 사천시가족센터의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이 있는 취약·위기 가족 사례를 관리한다.
자녀학습 정서 지원을 위한 ▲배움지도사 파견 ▲생활도움 지원을 위한 키움보듬이 파견 ▲청소년의 부모 지원 ▲긴급위기가족 지원 등을 한다.
이둘이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가족센터는 올해 1월 1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