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단성면, 주민자치지원단 1차 컨설팅 가져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10 17:23 | 최종 수정 2022.06.11 13:23
의견
0
경남 산청군은 10일 단성면에서 ‘주민자치회’의 질적 성장과 원활한 정착을 지원 하는 주민자치지원단 1차 컨설팅을 가졌다.
주민자치지원단은 경남도 주관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의지를 가진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운영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1차 컨설팅에서는 임병무 경남도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전문가로 참여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마을자원조사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총회 개최 과정 등에 대한 상세 설명을 진행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5차례에 걸쳐 단성면 주민자치지원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단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컨설팅으로 앞으로 단성면 주민들이 만들어갈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개최될 주민총회로 더욱 성장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