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도당 지방선거 당선자들 봉사활동 나서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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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20:46 | 최종 수정 2022.06.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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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지방선거 당선자, 지역당원 전원은 별도의 당선자대회를 하지 않고 7~20일 2주 간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 활동은 경남 전 지역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진행된다.
밀양시의 경우 대규모 산불 진화 관련 봉사활동을 했다. 진주시갑지구 당선자들은 지난 8일 진주시 가호동 가좌복지관에서 반찬 준비 나눔봉사를 했고, 김해시갑 대동농협경제사업소는 9일 완숙토마토 따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다른 지역도 20일까지 봉사활동 계획이 잡혀있다.
양파 수확, 참외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 점심 배식 봉사, 시장 쓰레기 수거 및 도로면 정비, 해안산책로 환경정비, 하천 정화활동 등 경남 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방선거에 도민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이라면서 "어려워진 경남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민생을 챙기겠다는 결의의 첫 단추"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 봉사활동 사진은 경남도당 페이스븍(https://www.facebook.com/gyeongnam.peoplepowerparty)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