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신비로운 산삼골의 마법여행 이야기’ 애니메이션 개봉
주인공 ‘영롱이’와 신비한 친구들의 좌충우돌 함양 여행 마법 판타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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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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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애니메이션 ‘신비로운 산삼골의 마법여행 이야기’(총 5편, 전체 30분 내외) 제작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 애니메이션은 심마니 역사문화명소 사업으로 개발한 책자 ‘신비로운 산삼골의 마법여행 이야기’를 소재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크리스피 경남지사와 협업해 제작했다.
산삼, 심마니, 대봉산 소원바위 중심의 함양군 관광자원을 판타지 형식으로 연계했다.
주요 스토리는 서울에 사는 주인공(함영롱, 초등학생)이 엄마의 병으로 함양에 사는 할머니 댁에 내려와 지내는 동안 말하는 곰과 산신령, 하늘을 나는 사슴을 만나 시공을 초월한 여행을 하며 얻은 교훈을 통해 천년삼을 얻어 엄마의 병을 고치는 내용이다.
함양군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경남관광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상 및 캐릭터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비로운 산삼골의 마법여행 이야기’ 함양군 유튜브 채널과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