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 직장협의회 '경찰국 설치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행안부 경찰국 설치 반대한다'1인 시위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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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20:31 | 최종 수정 2022.09.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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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 직장협의회는 12일 박대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행안부 경찰국 신설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킷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윤명진 진주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은 “경찰의 힘은 정권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되고 오로지 시민에 의해 행사 돼야 하고, 경찰을 통제하려는 정부 방침은 철회 돼야 한다”며 "진주경찰서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일선 경찰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1인 피킷 시위를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