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지방정부 출범]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시작
13~19일?읍면동 순방,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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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19:16 | 최종 수정 2024.11.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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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13~19일 사천읍과 동서동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로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등 시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한 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의 장으로 이어진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주요비전을 설명하고 읍면동 지역의 주요현안과 숙원사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등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13일 사천읍·동서동·선구동, 14일 정동면·벌용동·향촌동, 15일 사남면·남양동·동서금동, 18일 축동면·용현면·서포면, 19일 곤양면·곤명면 순으로 진행한다.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이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하루 3곳씩 방문한다. 단, 19일은 곤양면, 곤명면 등 2곳만 방문하고 곤양면은 10시 30분, 곤명면은 오후 2시에 방문한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 좋게 변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