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AI스피커 보급 확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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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12:49 | 최종 수정 2022.07.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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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AI스피커 수요 증가에 따라 보급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부터 ICT(informationan & communications technology)를 활용해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AI스피커(아리아)의 수요가 많아져 올해 100대를 추가 설치 중이다.
AI스피커는 날씨, 뉴스, 라디오나 음악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시 간단한 단어로 119에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무료빨래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취약 노인 등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