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부울경 내일(11일) 폭염 예보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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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4:53 | 최종 수정 2022.08.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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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관련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 부산, 울산, 경남(거창, 함양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1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음
○ 모레(12일) 오전에 비가 그친 후 낮부터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다시 무덥겠음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수시로 건강상태 확인
○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쉴 수 있는 그늘 준비
○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의 질병 피해 유의
○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발생과 농작물 생육 장애에 유의,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 고수온 특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 발령 해역은 양식생물 질병과 폐사 발생 징후 있을 시 관계기관에 신고
○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실외기 화재, 정전에 대비
▶ 전국 온열 질환자(질병관리청, 8월 8일까지) 194명(사망자 1명)
※ 폭염 영향예보는 관심 단계 이상이 예상될 때 하루 1회(전일 11:30), 특보구역(시·군 단위, 단 산지와 일부 도서지역은 별도 지정)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 폭염 영향예보 분야별 위험 수준 산정 방안과 대응 요령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 등 관련 부처와 사전 협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