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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블, 부산시 개최 '2022 B-스타트업 챌린지'서 특별상 수상

"국내·외 소비자에게 재미 선사하는 서비스 만들고파"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14 19:34 | 최종 수정 2022.08.20 02:42 의견 0

플렉시블이 부산시가 지난달 20일 개최한 ‘제4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대회에서 특별상(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상)을 받았다.

플렉시블은 블루칩 가능성이 큰 영세 혹은 신생 아티스트를 발굴, 시장 진출을 도와 예술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로 지난해 9월 법인을 설립한 기업이다.

특별상을 받은 플렉시블 윤정욱 대표(맨 왼쪽)

B-스타트업 챌린지는 전국 규모의 창업투자경진대회로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터투자 ㈜학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윤정욱 플렉시블 대표는 “유일하게 경남 지역에서 수상하게 돼 뜻깊은 수상”이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성공적인 서비스 시장 진출과 함께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업들에 오아시스와 같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재도약 지원사업’ 덕분에 현재 해외 서비스시장 진출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며 하반기 해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플렉시블 윤정욱 대표(왼쪽)와 직원들과의 회의 모습


앞으로 플렉시블은 “안정적인 서비스 출시와 함께 비즈니스모델을 잘 설정하고,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데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작품의 재미를 선사하는 가치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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