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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40억원 확보

누리길 3건, 여가녹지 1건, 생활공원 1건 등 총 5건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28 20:14 의견 0

경남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공원) 공모 사업에 총 5건이 선정돼 국비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사업 신청, PPT 발표,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진해만 노을길 조성사업(누리길) ▲불모산정상 조망길 조성사업(누리길) ▲안민하늘길 조성사업(누리길)▲ 장천동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조성사업(여가녹지) ▲창원 달천에코그린 공원조성사업(생활공원) 총 5건이며,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50억원이 투입된다.

진해만 노을길 조성사업

장천동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조성사업. 이상 창원시 제공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개선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주변 시설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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