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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 개막···오는 7일까지 최대 80% 할인(참여기업 표)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상품 6천개 제품
온라인 판매도 병행 진행

정기홍 기자 승인 2022.09.02 08:34 | 최종 수정 2022.09.02 11:57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시작됐다.

동행축제는 1~7일 소비 촉진과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5개 유통채널이 참여하고 6000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중기부는 제품 판매 중심이었던 기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올해부터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확대해 축제로 개편했다.

이 기간에 22개의 대기업 및 벤처플랫폼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자발적으로 판매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일에는 한강달빛야시장과 연계한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이, 4일에는 이천 도자기 축제 등 지역축제와 동행축제를 연개한 행사가 열린다.

6일에는 중기 내수 진작, 수출 확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가 개최된다.

중기부는 이달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망경기지수(BSI)가 대폭 개선된만큼 동행축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희정 판로정책과장은 “7일간의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가치소비를 실현해 우리 경제가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7일간의 동행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특별판매전 및 행사에 대해서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ksale.org),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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