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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1500만원) 택기 기사에 감사장 수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27 23:12 의견 0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1500만원)에 도움을 준 택시 기사 A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진주경찰서 제공

27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A 씨는 “손님이 여러 군데 은행으로 가자고 하는 모습이 보이스 피싱범 같다”고 경찰에 제보했다.

이에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범인을 검거해 추가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이창열 진주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제보로 시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보이스 피싱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전국적으로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범죄 예방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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