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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논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02 12:33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이전 공공기관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실무협의회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지원을 위한 기숙사 추진을 제안하는 등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사항을 기관별 안건으로 논의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부터 시행할 고향사랑기부제 및 진주시-이전 공공기관 간 그린협약 체결, 진주 기업체 나라장터 등록제품 전자책(E-BOOK) 등 기관별 홍보 및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는 진주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상호 협조해 혁신도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이전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혁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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