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울산·창원 30일 올해 첫 얼음 관측
작년 보다 부산 2일, 창원은 1일 빠르고 울산 7일 늦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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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47 | 최종 수정 2022.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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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달 30일 부산과 울산, 경남 창원에서 올해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부산은 2일, 창원은 1일 빠르고 울산은 7일 늦었다.
한편 부산기상청은 1일 아침최저기온(오전 3시 1분~오전 9시 가장 낮은 기온값)이 부산 영하 1.7도, 울산 영하 2도, 창원 영하 3.3도, 통영 영하 0.9도, 진주 영하 1.8도, 거창 영하 5.5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부울경 지역에 북서쪽으로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하강해 1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