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경찰청, 내년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협업 체계 강화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14 10:24 | 최종 수정 2022.12.14 17:39 의견 0

경남경찰청은 경남도, 경남자치경찰위원회, 경남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8개 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난 13일 가졌다.

경남경찰청과 유관 기간이 모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경찰청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분석과 기관별 내년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 정책을 공유와 상호간 효과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라는 국정 과제 수행을 위해 사고 주체별 컨트롤타워 기관을 중심으로 상호 협업을 강화 해야 한다"며 "기관별 중요 정책의 기획 단계에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등 가성비 높은 교통사고 예방 정책을 펼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