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예정 ‘2023 부산디자인위크’ 조기신청 접수 시작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하는 디자인 축제
‘ESG 디자인’, ‘CMF 디자인’, ‘공공 디자인’ 분야 등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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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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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경남 지역의 유일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2023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접수를 한다. 오는 4월 14일까지다.
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하우스와 KNN이 함께 주최하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는 6월 22~25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와 지난 1976년부터 축적된 월간 '디자인'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ESG 디자인 ▲CMF 디자인 ▲공공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디자인위크 공식 홈페이지(www.designweek.co.kr)에서 직접 하면 된다. 조기 신청 참가사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 신청 마감 기한 이전이라도 전체 부스 소진 시 접수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의 디자인 산업을 이끄는 부산디자인진흥원 ▲국내외 리빙·디자인 분야의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기반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방송 KNN이 함께 주최해 국내외 유망 디자이너와 기업이 찾는 대표 디자인 전문전시회이다.
부산디자인위크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에서 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디자인을 전파하고, 도시재생산업 육성에 기여해 지속가능 하고 자생력 있는 복합 문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대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