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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읍 대독리 농어촌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교통 개선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13 23:34 의견 0

경남 고성군은 고성읍 대독리 일원 독실마을(고성105호선) 도로 확장 개통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9억 원으로 고성읍 대독리 독실마을 내 0.92km구간의 도로 폭을 8.0m로 확장하는 공사로 그동안 독실마을 진입도로는 폭이 4.0m로 협소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잦은 공장 차량의 출입으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고성군 고성읍 독실마을 진입도로 모습. 고성군 제공

이번 농어촌 도로 확장으로 독실마을, 면전마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독실마을 내 안길에 공장 차량이 출입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한 고성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어촌도로 개선과 지속적 관리로 군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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