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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네트워크, 자취 등 혼자살이(1인가구) 청년 대상 금융특강 참여기관 및 학교 모집

천진영 기자 승인 2023.10.30 19:58 의견 0

금융소비자네트워크(공동대표 한창희·강정화·조윤미)는 최근 증가하는 청년들의 금융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한달간 혼자살이 청년을 위한 금융특강을 한다.

'혼자살이 청년'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살이(자취 생활)를 시작한 청년을 의미한다. 처음 1인 가구의 가계를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금융 노하우, 금융 및 신용관리 방법, 금융소비자문제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주제는 6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가계 재무의 기초 : 혼자살이도 살림이다 ▲ 돈 잘 쓰는 법 : 현명한 소비와 현금 흐름 ▲효율적인 가계재정 관리방법 : 통장 나누기 ▲금융상품 : 보험, ISA, 청년계좌 등 ▲돈만큼 중요한 신용관리 및 부채관리 ▲저축과 투자 : 돈버는 가계운영 하기 ▲금융 이용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해결하는 방법 : 금융사기예방, 금융소비자 권리 등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청년단체, 대학 등에서는 20명 이상 수강생을 확보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한 후 금융소비자네트워크에 신청하면 된다. 강사비, 교육용 워크북 등은 금융소비자네트워크에서 부담하며, 희망하는 경우 수강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혼자살이 청년을 위한 금융특강을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 정책 및 피해 예방과 구제 활동을 펼치는 7개 소비자단체가 연대한 기구다. 현재 (사)한국소비자연맹, (사)소비자시민모임,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미래소비자행동, (사)소비자권익포럼, (사회적기업)에듀머니가 함께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금융소비자네트워크(02-575-1372)나 이메일(kfcnet.inf@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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