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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토목직 공무원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현장 견학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2.13 23:08 | 최종 수정 2023.12.14 02:22 의견 0

경남 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12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 교량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찾은 공사 구간은 지곡면 마산리~안의면 황곡리(총연장 5km)로 교량 8개(1723m), 터널 2개(2179m)가 건설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12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이 공사에 적용된 특수 공법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이 같은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이번 견학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함양~울산 고속도로는 동서로 건설돼 경남내륙 지역의 개발 촉진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사진

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함양~울산 고속도로 교량 건설 현장을 방문한 모습

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현장 견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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