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경영상 다툼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유임됐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차임시주총 결과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민희진 어록을 담은 힙합 티셔츠.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는 유임됐지만 민 대표 측 이사 2명이 해임됐고 하이브 추천 인사 3명이 어도어의 새로운 사내이사로 임명됐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도어 임시주총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