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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한들길 스탬프 투어로 함양한들상권 매력 느껴보시죠"···경남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10월 함양산삼축제 기간 이벤트

함양산삼축제 방문객 참여 유도, ‘함양 한들길 뉴트로 콘서트’도 진행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25 20:36 | 최종 수정 2024.09.25 20:37 의견 0

경남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맞춰 축제장을 찾는 내외부 관람객들이 함양한들자율상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한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양한들자율상권 방문객 참여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함양한들자율상권을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지리산 함양시장(5일장)이 열리는 10월 7일에 맞춰 ‘야외 버스킹’으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함양산삼축제 관람객 또는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함양산삼축제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탬프 북을 받으면 된다. 자율상권 내 3개의 주요 스팟을 돌며 장보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하는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한들자율상권을 둘러보며 상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SNS 후기 인증을 하는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는 패키지 상품도 제공된다.

버스킹 공연 ‘함양 한들길 뉴트로 콘서트’는 10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한들거점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다.

함양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버스킹은 상인, 지역 주민, 외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근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함양산삼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함양한들상권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길 희망한다. 함양한들상권에서 물건도 사고 먹거리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함양에서의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했다.

■추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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