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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창원국립대 법학과, 2024학년도 학생 교류 프로그램 시행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양 대학 법학과 학생 80여 명 참여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2.12 14:31 의견 0

경상국립대(GNU) 법과대학 법학과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창원대 법학과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법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국립창원대 법학과를 방문해 교류 친목 프로그램, 간담회 등을 했다.

경상국립대-창원국립대 법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9일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만나 친목 프로그램, 간담회 등을 했다. 경상국립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다시 열린 두 학교 법학과 간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는 두 학과의 학생회(노승찬 학생회장, 김태형 학회장)를 중심으로 80여 명(경상국립대 45명, 창원국립대 35명)의 학생과 학과장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두 대학의 법학과 학생들은 향후 교류·친목 목적의 토론대회나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체육대회 등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법학과 박준영 학과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법학과 학생들 간에 다양한 교류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가 경남지역 법학 전공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재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법학과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법률 리더로서 성장하고, 경남의 법학 공동체를 이루는 데에 학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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