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거제시장 경선 후보자 6명을 발표했다. 경남도당 공관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거제시장 선거는 박종우 전 시장이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아 실시된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6월 1일) 과정에서 불법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한다.
다음은 경선 후보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