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3일 전국 낚시인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의령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20일(일요일) 의령군 의령읍 의령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처음 개최된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에는 전국의 낚시 애호가 500여 명이 참가해 대성공을 거뒀다. 올해 홍의장군축제는 4월 17~20일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의령낚시축제장 모습. 촘촘히 드리운 강태공들의 낚싯대가 장관이다. 의령군

행사장인 의령천 양옆으로 수백 명이 줄지어 앉아 낚싯대를 드리운 장면은 의령 천에 핀 철쭉꽃과 함께 장관을 이뤄 탄성을 자아냈다.

의령군은 지난해 이 대회를 위해 민물고기 4000여 마리를 의령천에 풀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가장 대어를 낚은 1등은 의령사랑상품권과 700만원 상당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20등까지 상품을 주고 행운상으로 스타일러, 건조기, TV 등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과 접수 방법은 의령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