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지역 귀농·귀촌 동네작가 16명이 본격적인 ‘사천 알리기’에 나선다.
사천시는 11일 오후 2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 사천 지역 귀농·귀촌 동네작가들. 이들은 앞으로 ‘사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사천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16명의 동네작가는 도시민과 귀농 희망인들이 사천에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사천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사천의 모습, 숨은 명소, 따뜻한 농촌생활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농촌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다. 콘텐츠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
동네작가 제작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그린대로)과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다와 하늘이 연결된 사천의 풍부한 자연환경,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서의 변화되고 역동적인 모습과 따뜻한 농촌생활의 구석구석 전달하여 매력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