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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 매력 알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8.23 12:26 | 최종 수정 2024.08.23 12:52 의견 0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귀농·귀촌 동네작가’ 14명을 선정했다.

사천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시

동네작가는 ▲마을 소개 ▲귀농·귀촌 성공 사례 ▲지역문화와 관광지 소개 등 사천시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임무를 맡는다. 콘텐츠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를 받으며 최대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동네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네작가로 선정된 한 작가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하면서 변화되고 역동적인 농업농촌의 현장을 구석구석 전달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송혜경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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