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9일 개최 예정이던 ‘진주 M2 페스티벌’을 9월 9월 5~6일로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일정 변경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남강댐 방류량(500t)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 M2 페스티벌 참가 예정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9월 5일부터 안전한 수상무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