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올해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인 ‘청춘예찬’ 공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진주시 제공

‘청춘예찬’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창작활동을 활성화 하고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올해 새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인에게는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예술 활동과 작품 포트폴리오 제작, 최종 작품발표회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선정자 간 자율연구모임 및 통합 작품발표회 등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모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최근 2년간 1건 이상 예술 활동 증빙이 가능하거나 예술 활동 증명이 가능한 만 19~34세의 청년예술인이다.

최종 선정은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작품 기획의 작품성, 예술 활동을 통한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jct.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지역문화팀(055-795-3212)으로 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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