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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걸어봐야”···부산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3.17 18:36 | 최종 수정 2022.03.17 18:38 의견 0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인 ‘YOLO 갈맷길 10선’을 마련하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갈맷길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고자 마련된다.

부산시 제공

선포식 행사가 끝난 뒤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로 오륙도 해맞이공원~동생말 간 YOLO 갈맷길 5코스를 걸으며 YOLO 갈맷길의 매력을 체험한다.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문 길잡이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10개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지난 8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3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광객들이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갈맷길 킬러콘텐츠 'YOLO 갈맷길 10선'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예정”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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