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 시작
올해 180대 중 1차분 100대, 6일부터 접수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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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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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1차분 100대에 대한 신청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 규모는 총 180대, 3억2400만 원으로 1차분 100대 보급사업을 6일부터 시작한다. 지원금은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24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기타형 300만 원이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에 주소지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경유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는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륜차 제조·판매사에 서류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환경관리과 대기개선팀(055-749-86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