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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정촌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 점검

정촌 대경파미르~목과마을회관 구간 2.33km 4월말 정비 완료예정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17 14:14 의견 0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일원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이달 말 완료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정촌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정촌 대경파미르아파트~목과마을회관 간 화개천 산책로는 정촌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지난 2014년에 조성된 이후 노후 및 파손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억 6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단계로 나누어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대경파미르~올리움아파트 구간(1.46km) 산책로를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3월 완료했다. 2단계 사업으로 우방아이유쉘아파트~목화마을회관 구간 등 2곳(0.87km)의 산책로를 이달 말까지 정비 완료해 개방한다.

시는 산책로 주변 공원에 벤치와 운동기구를 추가·보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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