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경상국립대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 육성사업 설명회 모습. 진주시 제공

지난 2019년 지정돼 2020년 1월 설립된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기술 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를 중심으로 양방향 기술 발굴 및 연계, 이노폴리스 캠퍼스 특화성장 지원, 기술이전 사업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22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24개의 신규 창업, 190명의 일자리 창출, 10억 5000만 원의 투자 연계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강소연구개발특구 현황과 추진 체계를 소개했다.

강소특구지원센터는 K-선도기술 연구소기업 발굴, 신산업분야 기술 발굴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확대·개편해 분과별 협의회로 진주강소특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 분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강소특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라며 진주시가 항공·우주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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