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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후보, '사필귀정' 4대 공약 발표

"의령고속도로시대 천명 사통팔달 정책과 같은 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29 15:49 | 최종 수정 2022.08.12 22:08 의견 0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후보가 29일 신반전통시장 유세장에서 정부 공모사업 1000억원 확보 등 자신의 '사필귀정 4대 공약'을 다시 강조했다.

오 후보의 사필귀정 공약은 각 공약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사통팔달 간선 도로망 확충 ▲필요하고 긴요한 복지 강화 ▲귀농·귀촌 프로젝트로 농촌 회생 ▲정부 공모사업 1000억원 선정이다. 사필귀정은 무슨 일이든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오 후보 캠프 제공

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사필귀정 4대 공약 정책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억측과 비방이 난무하는 이번 선거에서 민심은 결국 바른길을 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통발달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의령읍은 고속도로 시대를 열고 부림면에는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공사를 조기에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의 2차 국가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남북6축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가 의령읍을 거쳐 고성까지 연장되도록 국가도로망 수정 계획에 앞서겠다"고 발혔다.

두번째 공약인 복지시책 내용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해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고,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생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복지로 군립행복공원과 공립 화장장 조성을 약속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국립 트라우마 치유 복합단지' 건립도 언급했다.

세번째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고삐를 바짝 조이겠다고 밝혔다. 의령은 지난해 10년 만에 인구가 증가해 이를 발판으로 삼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시책을 내놓았다.

그가 밝힌 내용은 매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은퇴자를 위한 반값 임대주택 제공,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이다.

오 후보는 또 "농촌 회생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농업기술의 거점역할을 할 농업기술센터도 신축 이전하겠다"며 "새 농업기술센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농업과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이 가능하도록 신개념 농업 공간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번째 공약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최대한 많이 도전해 역대 최대 실적인 1000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 후보는 "매년 평균 200억~3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유치가 지난해 477억 원 확보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두 배 이상인 1000억의 공모 사업비 확보라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인구소멸 대응기금 ▲ 농촌 협약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등 군이 유치 가능한 사업에 우선 대응한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오 후보는 유세 말미에 “함양~울산 간 개통되는 고속도로 IC와 의령~정곡 간 4차선 나머지 구간을 완성하고 정부 2차도로망 사업으로 의령IC까지 개설된다”면서 “사통팔달 의령에 봉수농공단지 내 기숙사 건립, 신반관문사업, 어린이공원조성, 부림산단의 성공적인 완성으로 동부권 부림과 신반 번영을 오태완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제가 밝힌 사필귀정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의령을 살릴 4가지 공약으로서의 정책적 의미와 네거티브로 얼룩진 이번 선거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가 함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끝까지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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