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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고의 선택 ‘지리산 함양’으로 오세요"

오는 26일까지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지원시책 등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24 11:21 | 최종 수정 2022.06.24 23:21 의견 0

경남 함양군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홍보활동을 한다.

함양군 홍보부스 방문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공무원과 상담사, 귀농인 등 6명의 인원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를 운영한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022 제17회 함양산삼축제’ 등 군의 관광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함양군 귀농·귀촌 홍보부스에서 귀농·귀촌 안내 책자를 보고 있다. 함양군 제공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적었던 예년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객이 증가해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군의 귀농·귀촌 시책, 문화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순우 함양군 농축산과장은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로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귀농·귀촌 인구가 더욱 늘어나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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